2026 월드IT쇼 일정 기간 위치 프로그램 기본 정보
2026 월드IT쇼 일정 기간 위치 프로그램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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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IT쇼, 지금 뭐가 뜨고 있는지부터
올해 4월 가장 기대되는 IT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게 바로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WIS 2026)예요. 연례행사로 이미 여러 번 가본 사람도 많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조금 더 살아 있는 느낌이라 행사 날짜와 주요 출구까지 일기처럼 적어 두고 싶을 정도로 규모가 커 보입니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산업별로 쪼개서 전시 부스가 잡혀 있기 때문에 IT에 관심이 조금만 있어도 하루 동안 충분히 헤매기 좋습니다.
언제 열리고 몇 일 동안 진행되는지
2026년 월드IT쇼는 4월 22일(수)부터 4월 24일(금)까지, 총 3일간 진행됩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은 오후 4시라서 마지막 날엔 시간 재배치를 잘 해 두는 게 좋았어요. 전시회가 수요일에 시작되다 보니 직장인들은 하루 조퇴나 반차를 쓰는 경우가 많고, 개막 첫 날은 행사 관계자와 미디어, 기업 담당자들이 먼저 몰려들어 조금 더 여유로운 분위기가 나는 편이에요.
어디서 열리고 입장은 어떻게 하나
행사 장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로, Hall A, B, C 전관이 행사장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복잡한 코엑스 구조를 처음 오는 사람이라면 ‘A·B·C홀이 어디냐’는 질문이 자주 나올 정도라, 입장 전에 미리 모바일 지도나 코엑스 앱에서 홀 배치를 확인해 두면 훨씬 편해요. 관람객 입장은 1층 메인 로비나 각 홀 입구에서 안내받게 되고, 이름·회사·부서를 적어두는 등록 절차를 거친 뒤에 입장패스를 받는 형태라, 아침 일찍 도착하면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조금 여유 있게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입장료와 사전등록 팁
월드IT쇼는 원래 입장료가 있지만,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구조예요. 온라인 사전등록을 해 두면 현장에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입장이 가능해져서, 올해도 10,000원 안팎의 유료등록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꼭 사전등록을 권장합니다. 특히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오후 4시 입장 마감이 있기 때문에, 회사 일정이 빡빡한 직장인은 사전 등록을 완료해 두고 점심 시간 이후에 코엑스로 향하는 패턴이 가장 많이 보였어요.
전시 규모와 어떤 기업·기술이 나올까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약 500개 기업이 참여하고, 1,400개가 넘는 부스가 들어서 예상 관람객도 7만 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과거보다 ‘AX(액셀러레이터·엑스포)’와 같은 스타트업·혁신 기술 중심의 공간이 커지면서, 중소기업이나 신생 벤처들도 메이저 IT 전시회 무대에 서는 기회가 늘었습니다. 특히 AI & Digital Intelligence를 메인 테마로 내세워 생성형 AI, 멀티모달 AI, 온디바이스 AI, 로봇, 디지털 헬스, 양자 컴퓨팅 등 일상 생활에 가까운 기술부터 미래형 인프라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실제로 걷다 보면 “AI 비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나,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AI 플랫폼 데모, 디지털 휴먼을 통한 콘텐츠 실험, 그리고 양자 인공지능을 쓰는 시뮬레이션 화면까지 눈에 띄게 됩니다. IT 담당자 한 분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을 직접 비교해 보는 자리”라고 표현했고, 개발자 입장에서는 신기술 트렌드를 한 번에 정리하기 좋은 구조라고 느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과 볼만한 이벤트
월드IT쇼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미나·포럼·데모 부스 등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이 꽤 알차요. 특히 주최 측이 준비하는 기조강연이나 메가톤급 IT 회사들이 진행하는 세부 세션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아서 자리가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올해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관하면서, 정책·산업·기술 트렌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포럼이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쇼케이스나 데모 부스는 특히 체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단순히 팜플렛을 가져가는 것보다 실제로 서비스를 터치하고 데이터를 테스트해 보면서 “우리 회사에 적용하면 어떨까”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요. 실제로는 폰 화면을 통해 로봇 물류 솔루션을 시뮬레이션해 보거나, 업무용 AI 플랫폼을 직접 로그인해서 테스트해 보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관람 포인트와 현실적인 팁
하루에 3일짜리 전시회를 모두 보려는 건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필수적으로 돌아야 할 업체를 5~7곳 정도 미리 정해두고 움직이는 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특히 크로스체크하려는 비즈니스 파트너나, 새로운 솔루션을 찾는 담당자라면 사전에 참가기업 리스트를 다운로드해서 궁금한 부스만 체크해 두면, 코엑스를 뛰어다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슬슬 지치기 시작하는 건 오후 2시쯤부터인데, 이때쯤 코엑스 곳곳에 자리 잡혀 있는 카페·패스트푸드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면 체력이 확 살아납니다.
또 하나 기억해 두면 좋은 건, 행사장 안에서 네트워킹이 생각보다 많이 이뤄진다는 점이에요. 같은 부스 앞에서 설명을 듣다보면, 다른 회사 IT 담당자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팀끼리 연락처를 주고받는 장면이 꽤 자주 보입니다. 기술만 보는 자리라기보다, “같은 문제를 같이 풀어볼 사람”을 찾는 자리에 가깝다는 느낌이랄까요.
누구에게 추천하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월드IT쇼는 IT 담당자, 기획자, 개발자뿐 아니라, 스타트업·벤처기업 대표, 마케터, 교육·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자리예요. 특히 올해처럼 AI와 디지털 인텔리전스가 중심이 되는 테마라면, 회사 내부에서 “AI 도입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라는 질문을 가지고 온 사람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사전에 보고서나 검토 자료를 준비해 온 관람객들이, 각 부스에서 받은 브로셔와 데모 자료를 토대로 이후 회의 자료를 만들 준비를 하는 모습이 많았어요.
가장 현실적인 준비는 “사전등록 + 관람 목록 정리 + 휴대용 충전기 + 가벼운 복장” 정도까지 챙기는 정도예요. 행사 시작 전에 공식 홈페이지나 관련 기사에서 운영 일정과 주요 세션 표를 한 번 훑어보면, 자기 일정에 맞춰서 어느 날 어느 시간대에 오는 게 좋을지 훨씬 잘 판단할 수 있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여러 IT 행사 중에서도 월드IT쇼는 규모와 테마가 조금 더 무게 있게 느껴져서, 2026년 봄을 맞이하는 IT 업계 사람들에게는 꽤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