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야말 동생 나이 이름 인스타 연봉 국적 엄마 아빠 가족 메시 인연
라민야말 동생 나이 이름 인스타 연봉 국적 엄마 아빠 가족 메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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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이야기, 그리고 ‘월드컵 신스틸러’ 동생 케인까지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요즘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라민 야말일 거예요. 어린 나이에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미 차세대 축구 스타로 자리 잡았죠.
그런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라민 야말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사람이 한 명 더 있었어요. 바로 어린 동생 케인입니다. 경기장에서 형을 응원하는 귀여운 모습이 전 세계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월드컵 마스코트’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요.
오늘은 라민 야말의 성장 과정부터 부모님 이야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동생 케인 이야기까지 하나씩 살펴보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 외곽에서 시작된 라민 야말의 축구 인생
라민 야말의 본명은 라민 야말 나스라위 에바나(Lamine Yamal Nasraoui Ebana)입니다. 2007년 7월 13일 스페인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 광역권 에스플루게스 데 요브레에서 태어났어요.
어린 시절은 바르셀로나 외곽의 로카폰다라는 노동자 마을에서 보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어려서부터 축구에 대한 재능만큼은 남달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선수지만, 처음에는 골목에서 친구들과 공 하나를 차며 꿈을 키우던 평범한 아이였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괜히 더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국적은 스페인이고 현재도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아버지의 고향인 모로코 대표팀을 선택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결국 자신이 성장한 스페인을 선택하며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TV로 경기를 보다 보면 엄청난 기술도 놀랍지만, 어린 시절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노력들이 지금의 라민 야말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곤 합니다.
모로코 아버지와 적도기니 어머니, 다문화 가족에서 자란 선수
라민 야말의 가족 이야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모로코 출신 무니르 나스라위(Mounir Nasroui), 어머니는 적도기니 출신 실라 에바나(Sheila Ebana)입니다.
두 사람은 스페인에서 만나 라민을 낳았고, 당시 아버지는 21세, 어머니는 16세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민이 세 살 무렵 부모님은 별거를 했지만 이후에도 서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아이를 응원해 왔다고 전해집니다.
실제로 중요한 경기만 열리면 부모님이 경기장을 찾는 모습이 자주 공개됐고, 스페인 현지에서도 가족들이 함께 응원하는 장면이 여러 번 화제가 됐습니다.
모로코와 적도기니, 그리고 스페인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성장한 경험이 지금의 라민 야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2년생 동생 케인, 월드컵 최고의 귀요미가 되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귀여운 스타를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라민 야말의 동생 케인을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케인은 2022년 9월생으로 월드컵 당시 세 살에서 네 살 정도의 나이였습니다.
입에 쪽쪽이를 물고 형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SNS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어요.
특히 스페인과 오스트리아 경기에서는 스페인의 세 번째 골이 터지는 순간 누구보다 크게 기뻐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경기 이후 라민 야말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동생은 내게 아들 같은 존재다. 어머니와 동생이 늘 꿈꿔왔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이 한마디만 봐도 형이 동생을 얼마나 아끼는지 느껴졌습니다.
15살 차이 나는 이부동생, 특별한 형제의 모습
케인은 라민 야말의 어머니 실라 에바나가 재혼한 뒤 태어난 이부동생입니다.
나이 차이는 무려 15살이나 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형과 동생이라기보다 아빠와 아들처럼 느껴질 정도예요.
메달 수여식이나 경기 종료 후 가족들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도 라민은 늘 케인을 안아주거나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지만, 동생 앞에서는 평범한 형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저도 여러 영상을 찾아보다 보니 긴장감 넘치는 경기보다 형제가 함께 웃는 장면이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SNS에서도 인기 폭발한 케인
월드컵 이후에는 케인의 SNS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외 여러 축구 팬들이 경기장 영상을 짧게 편집해 공유했고, 브라질과 스페인 팬들 사이에서도 “라민 야말의 귀여운 동생"이라는 소개와 함께 영상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특히 형이 경기 도중 쓰러졌을 때 관중석에서 울먹이는 케인의 모습은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당시 “They made Yamal’s little brother cry"라는 문구가 붙은 영상은 여러 SNS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작은 아이 한 명이 형을 걱정하는 모습이 세계적인 축구 대회에서도 가장 따뜻한 장면 가운데 하나로 기억된 셈입니다.
메시 이후 가장 기대받는 바르셀로나의 미래
라민 야말은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불과 15살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1군 데뷔에 성공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많은 해외 언론은 그를 두고 “리오넬 메시 이후 가장 뛰어난 재능"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메시와 직접 비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있지만, 어린 나이에 보여준 경기력만큼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덕분에 경기장에는 라민 야말뿐 아니라 동생 케인까지 함께 등장하면서 새로운 가족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메시 시대를 지켜본 팬들에게는 또 다른 세대가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게 하는 장면들이었습니다.
연봉보다 더 빛나는 가족의 존재
라민 야말의 정확한 연봉은 계약 조건과 보너스 등이 공개되지 않아 구체적인 금액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면서 이미 유럽 최고 수준의 유망주 대우를 받고 있으며, 여러 스폰서 계약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라민 야말를 좋아하는 이유는 돈이나 기록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동생을 안아주는 모습, 어머니와 함께 웃는 모습, 가족들과 메달을 나누는 장면들을 보고 있으면 화려한 우승 트로피보다 가족들의 웃음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로카폰다의 작은 골목에서 축구공 하나를 차던 소년이 세계 최고의 무대까지 올라왔고, 그 곁에는 언제나 가족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오래 기억에 남는 건 결국 사람의 이야기
라민 야말은 이제 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동생 케인은 월드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스러운 장면을 선물한 작은 스타가 됐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축구는 단순히 골을 넣고 우승을 다투는 스포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이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까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요.
아마 시간이 흘러도 많은 축구 팬들은 월드컵의 결과뿐 아니라, 형을 향해 두 손을 흔들던 작은 케인의 모습과 그 모습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던 라민 야말의 표정을 오래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