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경남 거제 촬영 장면 촬영지 촬영장소 어디?

김부장 경남 거제 촬영 장면 촬영지 촬영장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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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경남 거제 촬영
김부장 경남 거제 촬영

경남 거제에서 만난 ‘김부장’ 촬영지, 직접 따라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요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보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저도 드라마를 보다가 화면에 나오는 풍경이 너무 인상적이라 자연스럽게 촬영지를 하나씩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남 거제가 이번 작품에서 꽤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는데요.

단순히 예쁜 풍경만 담은 것이 아니라 장소마다 분위기와 역할이 확실해서,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오늘은 거제에서 촬영된 주요 장소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드라마를 떠올리며 여행하는 기분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거제가 드라마 속 중요한 무대가 된 이유

‘김부장’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복수 액션 드라마입니다. 평범한 가장이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싸움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2026년 6월 26일 첫 방송 이후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겼고, 8회에서는 23.1%까지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거제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경상남도와 거제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추진한 거제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거제 곳곳이 촬영지로 활용됐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기는 어디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데, 실제 장소를 알고 다시 보면 장면 하나하나가 더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촬영지는 옛 거제예비군종합훈련장, 호텔 리베라 거제, 근포땅굴, 소낭구펜션입니다. 각각의 공간이 맡은 역할이 달라서 여행 코스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옛 거제예비군종합훈련장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분위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옛 거제예비군종합훈련장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과거 훈련 장면이 촬영된 장소인데, 실제 훈련시설이 가진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있어서 화면만 봐도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오래된 시멘트 건물과 넓은 훈련장, 군 시설 특유의 거친 분위기가 인물들의 과거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화려하게 꾸며진 장소가 아니라 오히려 현실감이 살아 있어서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만약 직접 방문하게 된다면 드라마 속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힘든 훈련을 견디던 모습이나 과거를 회상하던 장면들을 생각하며 둘러보면 단순한 장소 이상의 의미로 다가올 것 같았습니다.

일반 관광지처럼 꾸며진 공간은 아니지만,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이 오히려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리베라 거제에서 만나는 시원한 바다 풍경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호텔 리베라 거제입니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서 객실과 로비에서 보이는 풍경이 상당히 인상적인 곳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중요한 대화가 오가거나 다음 사건으로 이어지는 장면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는데, 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 덕분에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잠시 숨을 고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숙박을 하게 된다면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며 둘러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낮에는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저녁에는 조명이 켜진 호텔을 걸으며 “여기가 바로 그 장면이 촬영된 곳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복도나 로비를 지나면서 혹시 이곳이 촬영 장소였을까 하고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부장 경남 거제 촬영

근포땅굴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긴장감

거제 촬영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근포땅굴입니다.

근포땅굴은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근포마을 뒤편 바닷가에 위치한 곳으로, 바다와 맞닿아 있는 독특한 지형 덕분에 드라마 속 긴장감 넘치는 장면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했습니다.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걸어가다 보면 땅굴 입구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풍경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인상적일 것 같았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인물들이 숨겨진 진실이나 과거를 마주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는데, 어두운 땅굴과 밝은 바다가 만들어내는 대비가 장면의 긴장감을 더욱 높여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이곳은 단순히 오래된 시설이 아니라 인물들의 감정이 크게 변화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사용됐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직접 걸어가 본다면 좁은 통로를 지나 끝에서 바다가 펼쳐지는 순간, 드라마 속 인물들이 느꼈던 감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방영 이후에는 거제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 가운데 하나로도 알려지고 있는데요.

근포마을을 천천히 걸으며 드라마 장면을 떠올리고, 화면 속 구도와 실제 풍경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소낭구펜션에서 만나는 한옥의 여유

거제 촬영지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소낭구펜션입니다.

이곳은 한옥 스타일의 펜션과 아름다운 민간정원으로 잘 알려진 곳인데, 드라마에서는 인물들의 관계가 조금씩 변화하는 장면들의 배경으로 등장했습니다.

전통 한옥의 처마와 넓은 마당, 정성스럽게 가꿔진 정원이 화면에 담기면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도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실제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정원을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이곳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인물들의 표정이 조금은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거제 촬영지를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짠다면 하루는 옛 거제예비군종합훈련장과 근포땅굴처럼 강렬한 분위기의 장소를 둘러보고, 또 다른 하루는 소낭구펜션에서 한옥의 여유를 느끼며 쉬어가는 일정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정원 벤치에 앉아 조용히 시간을 보내다 보면 드라마 속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 같았습니다.

드라마가 다시 보여준 거제의 새로운 매력

이번 작품이 의미 있는 이유는 단순히 몇 군데만 촬영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촬영 기간 동안 지역 숙박시설과 식음업장, 인력업체 등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었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거제의 다양한 촬영 공간과 로케이션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제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은 거제에서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 영상물의 시내 소비액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인데, 이러한 지원 덕분에 ‘김부장’ 역시 실제 거제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행지를 소개받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옛 거제예비군종합훈련장의 거친 분위기부터 호텔 리베라 거제의 바다 풍경, 근포땅굴의 독특한 매력, 소낭구펜션의 한옥 감성까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장소들이 한 도시 안에 모여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촬영지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드라마 한 편이 도시의 이미지를 얼마나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특히 4회부터 6회 사이에 거제 촬영 장면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고 알려져 있으니, 해당 회차를 다시 보면서 촬영지를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꽤 쏠쏠할 것 같습니다.

혹시 거제를 여행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며 옛 거제예비군종합훈련장, 호텔 리베라 거제, 근포땅굴, 소낭구펜션을 차례대로 둘러보는 코스를 한번 계획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면으로만 보던 장소를 직접 마주하는 순간, 드라마와는 또 다른 거제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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