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접수 신청 코스 참가비 티셔츠 기념품 기본 정보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접수 신청 코스 참가비 티셔츠 기념품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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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본 정보와 마음가짐
제23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DMZ를 달리다”라는 슬로건처럼, 민간인 통제구역(DMZ) 인근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급 DMZ 코스가 특징인 마라톤 대회입니다.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일대를 중심으로 2026년 9월 5일(토) 오전 9시에 출발이 잡혀 있어, 서울·경기에서 자가용으로 내려와도 2시간 안팎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주말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무리가 없습니다.
처음은 그냥 ‘DMZ 코스라서 신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잡았는데, 실제로는 통일의 숨결이 느껴지는 역사적 풍경과 함께 뛰는 경험이라서, 마라톤이 전부 끝나고도 며칠 동안 여운이 남더라고요. 특히 철원 고석정의 코스모스 십리길을 따라 달리는 구간은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이 달리기보다 더 많기도 할 정도로 비주얼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접수 일정과 신청 방법
접수는 주최 측에서 알려준 대로 2026년 2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2월 27일(금)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1만 명 규모로 알려져 있어서, 사실상 인기 있는 대회라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수도 있다는 말이 많이 도는 편이라서, 꼭 달리고 싶다면 알람을 맞춰놓고 바로 접속하는 걸 추천합니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이나 레이스플랜, 마라톤고 등 마라톤 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들고, 참가 종목(풀코스, 하프, 10km, 걷기)을 선택한 뒤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되는데, 이 과정은 다른 마라톤 대회와 거의 비슷해 별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족 중 한 명이 주요 종목(Full, Half, 10km 등)을 신청하면, 동반 1인은 무료 걷기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부모님이나 아이랑 함께 자연 속에서 걸으며 분위기만 느끼고 싶은 분에게는 꽤 매력적인 구조입니다.
코스 종목과 난이도
참가 종목은 크게 DMZ풀코스, DMZ하프, 10km, 그리고 코스모스 10리길 걷기로 나뉩니다. 풀코스는 완주 시간 제한이 5시간 정도로 설정되어 있고, 하프는 3시간, 10km는 1시간 30분 정도로 규정되어 있어, 본인 체력에 맞춰 여유 있게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풀코스는 고석정에서 출발해 장흥리, 오덕리, 월하삼거리, 관전리통제소, 3번 국도를 지나고, 동송저수지와 양지리통제소, 필승사격장, 대위리통제소를 거쳐 다시 고석정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통선 안쪽까지 들어가는 코스라 사격장 근처 통과나 군 시설 인근을 지날 때는 제한 속도나 안전 지침이 좀 더 엄격한 편이라, 처음에는 “이런 곳을 달리는 거구나” 하는 장엄함과 동시에 조심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하프와 10km, 걷기 코스는 이것보다 조금 더 짧고, 주요 관심 구간만 집중해서 달리는 구조라 초보자나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특히 맞습니다. 특히 걷기 코스는 기록용 칩이 제공되지 않고, 완주 메달도 없지만, 그 대신 쌓여 있는 쌀과 상품권 같은 실속 있는 물건을 받는 식이라 “마라톤은 아니지만, 분위기와 체험은 같이 하고 싶다” 하는 분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코너입니다.
참가비와 할인 혜택
참가비는 종목에 따라 다르지만, 2026년 기준으로 하프 5만 원, 10km 4만 원, 5km는 3만 원 정도로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체 신청이나 파트너 카드(TTCO 등)를 이용하면 상당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프코스 기준으로 TTCO 카드를 쓰면 70% 정도가 할인돼 1만 5천 원대까지 내려가는 구조라, 이미 카드를 쓰고 있는 분이라면 이 기회를 노려볼 만한 편입니다.
풀코스는 일반적으로 10만 원 안팎 정도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장거리 마라톤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는 ‘통일’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진 투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실제로 대회 공지에는 종목별 금액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니, 마지막 선택 전에는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최신 금액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념품과 티셔츠 구성
기념품은 종목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는 구조라서, 풀이나 하프를 선택하든, 걷기 코스든 “참가했다”는 사실 그 자체를 선물로 받는 느낌이 강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철원오대쌀 3kg인데, 밥을 먹는 가족이면 그대로 식탁에 올라갈 수 있는 실용적인 구성이라, 사실상 ‘쌀 마라톤’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철원사랑상품권 6천 원권인데, 철원 지역 내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해서, 대회 후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여기에 배번호와 완주 메달이 함께 제공되는데, 메달은 종목별로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서, 풀코스를 완주한 사람과 하프를 완주한 사람의 메달을 함께 모아두면 훗날마다 ‘그때도 참가했었지’ 싶을 정도로 기억을 잘 남겨줍니다.
티셔츠는 과거 몇 년간 프로스펙스, 애플라인드 같은 브랜드에서 협찬된 사례가 있어서, 2026년에도 종목 관계없이 기념품 패키지 안에 기본 티셔츠가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일부 후기에서는 “티셔츠 없는 마라톤”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해마다 구성이 바뀌는 점이 있어서, 필자가 티셔츠 유무를 확정해서 말하기보다는 “최근 사례 기준으로는 포함되는 편이지만, 최종 여부는 접수 페이지 기준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정도로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현장 분위기와 체험 팁
현장 집결 시간은 오전 8시까지로 정해져 있고, 집결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에 있는 철원 고석정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parking이 꽉 찰 수 있으니, 가능하면 7시 30분 전후에 도착해서 주차를 잡아두는 것이 좋고, 특히 가족 단위로 온다면 한 차량에 여러 사람이 함께 오는 게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대회 전에는 철원에서 유명한 쌀로 준비한 간단한 식사나 간식, 물 공급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풀코스를 뛰는 분이라면 미리 체력 보충을 위한 간식을 일부러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편입니다. 다만, 민통선 안쪽은 응급 상황 시 이송에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구간이라, 주최 측 공지에서도 “무리하지 말 것”을 강조할 정도로, 자기 체력 한계를 먼저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DMZ 코스라 군사적 긴장감이 느껴지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휴대폰 촬영이나 드론 사용, 특정 시설 접근에 대한 안내도 상세하게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제한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정작 달리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이곳이 ‘평화’를 얘기하는 마라톤임을 몸으로 느끼게 되고, 마지막에 메달과 쌀을 받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이걸로 한 해도 잘 마무리했다”는 기분이 듭니다.
접수 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라, 관심이 있으면 2월 초부터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고, 사이즈 선택이나 동반 걷기 같은 옵션을 꼼꼼히 체크해 두시면 실제 대회 당일에 마음이 훨씬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