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산 온천 휴양촌 숙박 예약 가격 위치 시간 객실 특실 가족탕 찜질방 노천탕 정보

척산 온천 휴양촌 숙박 예약 가격 위치 시간 객실 특실 가족탕 찜질방 노천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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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산 온천 휴양촌
척산 온천 휴양촌

속초 척산온천휴양촌, 오래된 온천의 품 안에서 쉬어가는 하루

속초 하면 바다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만, 이곳엔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온천이 하나 있어요. 바로 척산온천휴양촌이에요.
이곳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어요. 옛날엔 땅이 얼지 않고 주변 초목이 푸르게 자라난다고 해서 신기하게 여겼대요.
당시에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를 하던 곳이었고, 조선시대엔 피부병이 있는 사람들이 이 물로 몸을 씻으며 효과를 봤다는 전설도 남아있어요.

지금의 척산온천휴양촌은 1974년에 53도의 뜨거운 온천공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어요.
그 후 1985년에 지금처럼 큰 휴양촌 형태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도 여전히 온천수를 아끼고, 다음 세대까지 그대로 전해주자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척산 온천 휴양촌

척산 온천 휴양촌

척산온천의 특별함, 천연 53도 알칼리성 라돈 온천

이곳이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오래된 장소라서가 아니에요.
척산온천의 물은 약 53˚C의 천연 용출수로, 8천 년 넘게 지하 깊은 곳에서 저장되어 있던 물이랍니다.
다시 가열하지 않은 그대로의 온도가 유지된다고 해요.

온천수 성분을 보면 다음과 같아요.

  • 라돈(라듐) : 미량일 경우 인체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신진대사 촉진에 좋아요.
  • 불소 : 치아 건강과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 강알칼리성 성분 : 노폐물 제거와 피부 세정효과가 뛰어나요.

직접 들어가 보면 물이 부드럽고, 은근히 매끄러운 느낌이 나요.
많은 분들이 피부 트러블이 줄고, 피로가 풀린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라돈 온천이라는 점도 희귀해서, “몸이 가뿐해진다”는 후기가 많아요.

다양한 객실 타입, 여행 목적에 맞게 고르기

척산온천휴양촌은 혼자 혹은 가족 단위, 친구 단위 모두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여러 객실 타입이 준비돼 있어요.
시설이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필요한 건 모두 갖춰져 있어요.

대표적인 객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아요.

  • 더블침실 : 2인 기준, 주중 9만 원 / 주말 10만 원
  • 트윈침실 : 3인 기준, 주중 11만 원 / 주말 12만 원 (더블+싱글 침대)
  • 온돌실 : 4인 기준, 주중 11만 원 / 주말 12만 원
  • 황토 온돌실 : 4인 기준, 주중 13만 원 / 주말 14만 원
  • 온돌 가족실 : 3인 기준, 12만 원 (커피포트·욕실용품 완비)
  • 특실(유선예약) : 4인 기준, 24만 원 / 주말 25만 원

모든 객실에는 생수, 냉장고, TV, 에어컨, 욕실용품이 기본으로 마련돼 있고요.
무엇보다 모든 숙박 고객에게 대중온천 1회 무료 이용권이 제공돼요.
추가 인원은 1인당 1만5천 원이에요.

구수한 찜질, 편안한 사우나

숙소를 예약하지 않더라도 척산온천의 사우나나 찜질방만 따로 이용할 수 있어요.
온천욕 후 찜질방에 누워있으면 몸이 정말 풀리는 느낌이에요.

요금은 다음과 같아요.

  • 사우나 : 성인 1만1천 원 / 소인 7천 원
  • 사우나 + 찜질방 : 성인 2만 원 / 소인 1만5천 원
  • 가족 온천실 (3시간) : 2인 5만 원 / 4인 7만 원

온천실은 오전 9시부터 전화 예약 가능하고, 1인 추가 시 1만5천 원이에요.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프라이빗하게 이용하기 좋겠죠.
찜질방 안에는 황토방, 맥반석방 등이 있어서 몸이 천천히 데워지는 느낌이 나요.

설악산과 동해가 가까워요

척산온천의 매력 중 하나는 위치예요.
온천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설악산 국립공원이 있고, 반대편으론 동해안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아침엔 설악산 풍경을 구경하고, 오후엔 온천에 몸을 담그는 일정으로 여행을 즐기기 딱 좋죠.

겨울엔 설경, 봄에는 신록, 여름엔 계곡과 바다, 가을엔 단풍까지 사계절 모두 볼거리가 달라요.
온천 여행에 경치까지 더해져 “힐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안내사항

이곳은 예약 관련 규정이 명확하게 정리돼 있어요.
한 번쯤 확인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입실 15:00 / 퇴실 11:00 (가족실은 18시 입실 시작)
  • 인원 추가: 1인당 15,000원
  • 애완동물은 입실 불가
  • 객실 내 취사 및 인화물질 사용 금지
  •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필수
  • 성수기 기간: 7.25~8.20 / 10.1~11.15

환불 규정도 비교적 세세해요.
주중은 5일 전 전액 환불, 하루 전에는 80% 환불, 당일은 70% 환불.
주말이나 성수기엔 7일 전까지만 전액 환불이 가능해요.
입금 후엔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예약이 완료된다고 하네요.

척산 온천 휴양촌

천천히 쉬어가는 온천, 척산이 주는 위로

지금도 척산온천휴양촌을 꾸준히 찾는 이유는 단순해요.
화려하진 않지만 따뜻하고, 오래된 곳에서 느껴지는 ‘정겨움’이 남아있어요.
뜨거운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하루의 피로가 스르르 내려가고,
창밖으로 보이는 산세에 마음이 고요해지더라고요.

속초 여행 계획 중이라면 잠시 들러보세요.
8,680년 전 지하에서 솟은 온천수,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휴양촌의 분위기.
그 둘이 어우러진 척산온천은 분명 오래 남는 여행의 한 장면이 될 거예요.

몸이 먼저 느끼는 따뜻함, 척산온천 찜질방

척산온천휴양촌 찜질방은 별관 2층에 있어요.
온천욕을 하고 나서 그대로 올라가면 되니까 동선이 정말 편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숙박하시는 분들은 대중온천 1회 무료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요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시설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더라고요.
게르마늄방, 쑥찜질방, 옥찜질방, 황토불가마 같은 기본 찜질실은 물론이고
수면캡슐실, 침대 안마실, 그리고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휴게실(휴향정) 까지 준비돼 있어요.
찜질 후에 앉아서 쉬는데, 유리창 너머로 소나무가 한눈에 들어오니까 그 자체로 힐링이에요.

뜨겁지 않고 은근히 몸속까지 데워주는 온도라 어르신들도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찜질방 특유의 피곤함보다는 편안함이 남는 느낌이에요.

노천탕과 실내탕, 여탕 시설도 알차요

여탕은 본관 지하 1층에 있어요.
이른 아침인 05:30부터 저녁 20:00까지 운영하고,
특히 노천탕은 19시까지만 이용 가능해요.
이곳 역시 숙박 고객은 대중온천 1회 무료예요.

시설은 꽤 넓고 종류도 다양해요.
황금탕, 노천탕, 옥찜질, 안마탕, 어린이탕, 온탕, 열탕, 냉탕 등등.
아이들도 따뜻한 물에서 놀 수 있는 작은 탕이 있어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밖으로 조금만 나가면 노천탕이 있는데, 겨울철엔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서 분위기가 참 좋아요.

저녁쯤에 들어가면 하늘이 서서히 어두워지는 시간이라 더 분위기 있어요.
온천물도 알칼리성이라 그런지 욕하고 나면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에요.

소나무 숲 속 맨발걷기코스, 그 자체로 힐링

온천 마치고 가볍게 산책할 곳이 있을까 싶다면,
척산온천휴양촌 안쪽에 마련된 맨발걷기코스를 꼭 가보세요.
소나무 숲길 안쪽에 자리한 이 코스는 24시간 상시 개방이에요.

길 바닥은 세 종류로 구성돼요.
청초하천 모래, 진흙, 그리고 설악산 마사토.
맨발로 걷다 보면 발이 먼저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발바닥 지압되는 느낌이 은은해서 피로가 금방 풀리더라고요.

밤에도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 있어서 숙박객들이 산책 삼아 자주 걷는다고 해요.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라 일부러 운동화 벗고 느리게 걸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산책로와 방갈로, 소나무향이 가득한 길

온천 뒤쪽으로는 산책로와 방갈로 구역이 이어져 있어요.
이 길이 정말 예뻐요.
연못을 중심으로 소나무 숲이 둘러싸여 있고, 그 안에 방갈로 시설이 자리해 있어요.

영업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인데, 한 바퀴 도는 데 약 20분 정도 걸려요.
길이 좁지 않아서 여유롭게 걷기 좋아요.
무려 수령 300년이 넘은 소나무 3,000여 그루가 이 일대에 있다고 하는데, 걷는 내내 공기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피톤치드가 가득한 그 공기 덕분에 사람들이 괜히 오래 머물게 되는 것 같아요.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아서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 풍경을 담기 좋아요.

여름 한정 야외공간 ‘공감’, 가족 단위 손님에게 인기

별관 쪽 야외에는 여름철만 운영되는 휴양형 공간 ‘공감’ 이 있어요.
말 그대로 서로 공감하며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이름 붙였다고 해요.
운영기간은 여름 성수기 한정이고, 날씨에 따라 조정된대요.

시설은 꽤 다양해요.
보행탕, 손·발 마사지용 온천, 하절기 미니 풀장, 그리고 스낵코너까지.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 좋고, 어른들도 발 담그며 쉴 수 있어서 인기예요.
특히 풀장 옆 벤치에 앉아있으면 멀리 설악산 능선도 보여요.
하루 일정 중 잠깐이라도 바깥 공기 마시기에 좋은 공간이에요.

카페·편의점, 작은 쉼표 같은 공간

본관 1층에는 무인카페편의점이 나란히 있어요.
카페는 24시간 운영되고, 머신으로 내린 아메리카노, 라떼, 핫초코, 아이스청포도, 복숭아아이스티 등 메뉴도 다양해요.
잠들기 전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러 나와도 괜찮고, 아침에 산책 나가기 전 가볍게 들러도 좋아요.

옆에는 편의점이 있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요.
간단한 도시락, 음료, 과자, 라면, 생활용품까지 기본적으로 다 있어요.
멀리 나가지 않아도 필요한 건 이 안에서 다 해결된다는 게 정말 편리했어요.

척산온천휴양촌, 온천 이상의 휴식 공간

척산온천은 단순히 몸을 씻는 곳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함께 쉬는 공간이에요.
찜질방에서 피로를 풀고, 노천탕에서 하늘을 보고, 소나무 숲을 걸으며 마음을 비우는 하루.
그 안에는 화려한 시설은 없지만 진짜 ‘쉼’이 있어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속초 척산온천휴양촌에서 하루쯤 푹 머물러 보세요.
뜨거운 온천수가 주는 따뜻함이 몸을 감싸고,
설악산의 바람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풀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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