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합병에 따른 변경 정보
아시아나 마일리지 변경 전환 비율 조건 우수회원 등급 변화 사용 확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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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도 변경 정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면서,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마일리지를 모아온 여행객들에게는 이번 변화가 꽤 큰 의미를 가지죠. 두 회사가 발표한 최신 마일리지 통합 운영 방안을 친절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합병 이후 마일리지 도입 시점과 안내
먼저 중요한 점은, 이번 마일리지 통합 방안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 후에 시행된다는 것입니다. 즉, 현재 공개된 내용은 기본 계획이며 세부조건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통합된 마일리지 제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공식적으로 합병하는 시점 이후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더 자세한 사용 기준이나 제도는 올해 11월에 오픈되는 마일리지 통합 안내 사이트를 통해 후속 안내가 제공됩니다. 그러니 마일리지 회원이시라면 해당 사이트 공지사항을 꼭 챙겨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운영
대한항공은 기존 아시아나클럽 회원의 보너스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합병 후 10년 동안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별도로 운영합니다.
즉, 합병일 전까지 적립한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합병 후에도 그대로 보유 가능하며 최초 적립 시의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합병 이후 새로 적립되는 모든 항공·제휴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계정에 누적되기 때문에, 더 이상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새로 쌓이진 않습니다.
회원은 한 계정 안에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와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각각 보유할 수 있고, 필요하면 원하는 종류의 마일리지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두 종류를 합쳐 쓰고 싶다면 사전 신청을 통해 비율에 맞게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모든 노선의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캐시 앤 마일즈 결제,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에는 기존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차감 기준과 좌석 등급(일반석·비즈니스석)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조건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스카이패스로 전환할 때는 정해진 비율이 적용됩니다. 항공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1로 동일하게 전환되지만, 제휴 서비스(카드, 호텔, 쇼핑 등)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0.82 비율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 제휴 마일리지가 100마일이라면 스카이패스에서는 82마일로 바뀌죠.
전환은 원하는 시기에 신청 가능하며, 10년의 별도 운영 기간이 끝나면 모든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변환됩니다.
우수회원 등급 매칭과 변화
합병일 이후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등급은 대한항공 우수회원 등급과 자동 매칭됩니다. 기존의 보유 기간도 그대로 유지되며, 양쪽에서 우수회원인 경우에는 두 등급 중 더 높은 쪽을 최종적으로 부여받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통합을 계기로 ‘모닝캄’과 ‘모닝캄 프리미엄’ 사이에 새로운 등급인 ‘모닝캄 셀렉트’를 신설합니다. 이 등급은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플러스(24개월)와 다이아몬드 등급이 여기에 매칭됩니다.
또, 아시아나 운항편의 탑승 실적을 포함해 대한항공 우수회원 자격 마일을 재심사하며, 현재 보유 등급과 재심사로 나온 등급 중 더 높은 쪽을 부여하여 회원 혜택을 강화합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혜택 유지
아시아나항공은 합병 예정일까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합병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스타얼라이언스 적립, 사용,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합병 이후에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팀 네트워크로 넘어가게 되므로 장기적으로는 이용 가능한 제휴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 사용 프로그램 확대
아시아나항공은 합병 전까지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 캐시 앤 마일즈: 항공권 예매 시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결제 가능 (2025년 9월부터 시행)
- 마일리지 캘린더: 마일리지 항공권의 좌석 현황을 달력처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 (2025년 10월 시행)
- 마일리지 나우: 특정 노선에 대해 마일리지 항공권을 할인 제공 (10월 중 출시 예정)
- 마일리지 전용기: 특정 시기에 잔여 좌석을 마일리지로만 예매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 (수요 많은 시기에 운영)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합병 이후에도 개선·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캐시 앤 마일즈와 마일리지 전용기는 여행 시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이번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은 단순히 적립 방식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가진 기존 혜택을 10년간 보호하면서 점진적으로 스카이패스 체계로 옮겨가는 과정입니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오래 모아온 분들께는 충분한 사용 기간을 보장하는 점이 긍정적이고, 동시에 스카이패스로 전환함으로써 더 넓은 노선과 제휴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나올 세부 안내와 전환 비율, 우수회원 등급 매칭 혜택을 꼼꼼하게 챙겨두시면 합병 이후에도 마일리지를 알차게 쓰실 수 있을 것입니다.
